삼성전자가 골프존데카와 협업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사용성의 ‘스마트 캐디’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한 ‘갤럭시 워치 골프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제공: 삼성전자) ⓒ천지일보 2018.9.28
삼성전자가 골프존데카와 협업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사용성의 ‘스마트 캐디’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한 ‘갤럭시 워치 골프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제공: 삼성전자) ⓒ천지일보 2018.9.28

거리 측정 및 6만여개 골프장 코스 정보 제공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삼성전자가 골프존데카와 협업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사용성의 ‘스마트 캐디’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한 ‘갤럭시 워치 골프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갤럭시 워치 골프 에디션’은 거리 측정 기능은 물론 전 세계 6만여개 골프장 코스 정보와 그린의 높낮이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샷 트래킹(Shot Tracking)’ 기능을 지원해 자신이 플레이한 코스를 지도로 보여주는 나만의 ‘야디지 북(Yardage Book)’ 작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갤럭시 워치 골프 에디션을 활용해 작성한 ‘야디지 북’은 스마트폰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골프를 즐기는 사용자에게 최적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갤럭시 워치 골프 에디션’은 오랜 시간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강력해진 배터리 성능을 지원한다. 46㎜ 모델의 경우, 하루 3라운드, 54홀 연속 라운딩이 가능하다.

또한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와 코닝의 최신 웨어러블전용 글래스 ‘고릴라 글래스® DX+’를 탑재해 해질녘이나 야간 경기는 물론 선글라스를 낀 상태에서도 선명하게 화면을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 골프 에디션’은 46㎜ 실버, 42㎜ 미드나잇 블랙의 블루투스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40만 9700원, 38만 9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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