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늦더위가 가고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일대에 뜬 구름이 한 폭의 수묵화를 연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늦더위가 가고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일대에 뜬 구름이 한 폭의 수묵화를 연출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7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금요일인 2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낀 쾌청한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도는 오후 늦은 시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구름이 낀 쾌청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인 반면 낮 최고기온은 20∼25도로 올라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 이른 시간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남해안과 경상 동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 1.0∼2.5m, 동해 앞바다 0.5∼2.5m로 일겠다. 먼바다는 서해 0.5∼2.5m, 남해·동해 1.0∼3.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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