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15일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 상공에서 에어쇼를 선보이고 있다. ⓒ천지일보 2018.8.15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15일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 상공에서 에어쇼를 선보이고 있다. ⓒ천지일보 2018.8.15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27일 오후 6시 20분부터 20여분간 서울 용산 상공에서 비행연습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갑작스러운 항공기 소음이 들리시더라도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아까부터 전투기 소리 뭐임?” “비행기 소리?” “방금 제트기 지나가는 소리 들렸는데 전투기 지나가는 소리였나?” “아깜짝양 전투기소리 ㄷㄷㄷ” “왠 서울 상공에 전투기 편대가 비행을 하냐?, 희안한데요???” “서울에 전투기 다녀서 시끄럽다” “아까부터 서울 상공에 전투기 엄청 돌아다니네 시끄럽게” “서울 하늘에 조금 전 6시 22분에 제트 전투기가 지나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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