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응준 엔비디아 한국지사 대표(오른쪽)와 최덕균 한양대 부총장이 27일 서울 성동구에서 AI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양대학교) ⓒ천지일보 2018.9.27
유응준 엔비디아 한국지사 대표(오른쪽)와 최덕균 한양대 부총장이 27일 서울 성동구에서 AI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양대학교) ⓒ천지일보 2018.9.27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양대(총장 이영무)는 27일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서 인공지능(AI) 분야 글로벌 전문기업인 엔비디아(한국지사 대표 유응준)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AI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엔비디아의 공식 강사 인증을 받은 딥 러닝 전문가들이 오는 10월부터 한양대에서 글로벌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 ‘딥 러닝 인스티튜트'를 매 학기 특강의 형식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이 해당 교육 과정을 모두 수료할 경우 엔비디아가 발급하는 공식 수료 인증서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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