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고노 다로 일 외무상(왼쪽)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 공동기자회견 종료 후 악수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6.14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고노 다로 일 외무상(왼쪽)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 공동기자회견 종료 후 악수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6.14

“지난 25일 한일정상회담 바탕으로… 외교적인 노력 계속”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외교부가 박근혜 정부 당시 한일 간에 설립된 화해치유재단 처리 방향에 대해 “지혜롭게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한 외교적인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27일 외교부 노규덕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앞으로 화해치유재단 처리방향과 관련해서 25일 한일 정상회담 결과를 바탕으로 지혜롭게 이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한 외교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 대변인은 “지난 25일 한일정상회담에서 관련된 논의가 있었고, 또 이어서 개최됐던 강경화 장관과 고노다로 외무대신 간의 회담에서도 그와 관련된 협의가 있었다”며 “한일 간에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서는 각급에서 수시로 외교적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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