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자유한국당이 유은혜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자진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양수 원내대변인은 27일 논평을 내고 “지난 청문회에서 유은혜 후보자의 수많은 법위반 사실과 비도덕적 행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며 “한 교육시민단체의 학부모 704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학부모 10명 중 9명 이상이 유 후보자의 자진사퇴에 찬성했다고 한다. 당연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국민은 유 후보자가 1년짜리 이력관리용 교육부 장관으로 ‘위장취업’에 성공하는 것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당은 유은혜 후보자가 결자해지(結者解之)의 자세로 자진사퇴 해주기를 다시 한 번 간곡히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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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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