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설조스님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옆 우정공원에 마련된 천막정진단에서 열린 ‘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선거 중단 촉구 및 직선제 요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27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설조스님이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 옆 우정공원에 마련된 천막정진단에서 열린 ‘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선거 중단 촉구 및 직선제 요구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설조스님은 원행스님에게 “교단을 위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당장 사퇴해야 한다”며 “그런데도 아바타 원장이 되고자 한다면 그대 역시 머지않아 전임자(설정스님)가 걸었던 비극적인 길을 답습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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