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28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정책적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2018년 인천고령사회 정책 포럼(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정보와 지식교류 활성화 및 인천시정에 적합한 정책적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각계, 각층의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여해 다양한 정책 방안을 모색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여성가족재단과 인천시고령사회대응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흥식 원장의 기조강연을 한다.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의 ‘인천시 고령친화환경의 현황과 과제’ 서울연구원의 ‘정부의 커뮤니티케어 추진과 인천시의 정책 과제’란 주제로 발표를 한다.

다양한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가와 함께 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그동안 추진해온 고령친화도시 정책을 알리고 다른 도시의 사례와 비교 분석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본다.

김권성 노인정책과장은 “이번 2018 인천고령사회 정책포럼에서 제안된 내용들을 ‘고령친화도시 인천 구현’을 위한 소중한 아이디어로 수집, 구체화 될 수 있도록 정책 반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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