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 11월 3일 열려
올해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 11월 3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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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4일 경북 영주시에서 열린 ‘2017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 대회 모습.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2018.9.26
지난해 11월 4일 경북 영주시에서 열린 ‘2017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 대회 모습.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2018.9.26

오는 28~30일 참가자 모집

[천지일보=박정렬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주최하는 늦가을 도로자전거 대회의 백미 ‘2018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가 오는 11월 3일 경북 영주시에서 열린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28~30일 경륜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그란폰도는 1970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장거리 도로자전거 대회다. 일반 대회와 달리 비경쟁 방식으로 산악구간 도로 120㎞에서 200㎞를 정해진 시간 안에 완주하는 것을 목표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할 수 있어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는 동호인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대회로 매년 늦가을에 개최돼 한 해를 마무리하는 그란폰도로 정평이 나 있다. 자전거 동호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올해는 88서울올림픽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1988명을 모집하고 이 중 외국인 참가자는 88서울올림픽에 참가한 160개국인 160명을 모집한다.

대회는 11월 3일 경북 영주시 동양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코스는 총거리 121.3㎞로 영주시 동양대학교를 출발해 예천군, 문경시, 단양군 일원을 거쳐 다시 동양대학교로 돌아오는 코스다. 해당 코스는 상승고도 2181m로 코스 중반부까지 코스 난이도를 낮추고 후반부에 난이도를 높여 참가자의 한계를 시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11월 4일 경북 영주시에서 열린 ‘2017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 대회 모습.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2018.9.26
지난해 11월 4일 경북 영주시에서 열린 ‘2017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 대회 모습.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2018.9.26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KPSO 백두대간 그란폰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지역 문화가 어우러진 소백산맥 자락에서 열려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를 희망하는 대회”라며 “지난해에는 3시간 안에 모집이 완료될 정도로 참가 열기가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특히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밸런스바이크 월드 챔피언십 대회’가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동양대학교 주차장에서 열린다. 밸런스바이크 대회는 패달 없는 자전거로 약 200m거리를 주행하여 우열을 가리는 경기로 3∼6세 어린이 1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KSPO 비앙키 아시아 프로사이클링팀이 대회에 참여해 참가자들의 라이딩을 돕고, 팬사인회도 진행한다. 2018 아시안게임 여자사이클 2관왕 이주미 선수도 동참해 대회 분위기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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