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SWAG를 처음 사용한 사람을 맞췄다.

25일 오후 첫 방송된 KBS2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개그맨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가수 민경훈이 옥탑방에 모여 상식 문제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웨그’를 처음 사용한 사람이 누구인지가 출제됐다.

문제를 맞춘 사람은 정형돈이었다. 정답은 셰익스피어.

셰익스피어는 ‘한여름 밤의 꿈’에서 자신감 넘치는 행동을 한 인물을 ‘스웨거(Swagger)’로 표현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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