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원 (출처: 이시원 인스타그램)
이시원 (출처: 이시원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서울대 출신 배우 이시원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과거 이시원은 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서울대’ ‘여왕벌’ 꼬리표에 부담이 없느냐고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시원은 “전혀 없다”라며 “늦게 연기를 시작한 만큼 그 전에 충실하게 살았다는 증거 아닌가. 오히려 좋게 봐주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로서 늦은 시작에 대해 불안하긴 하지만 ‘달려라 장미’의 좋은 제작진과 선배 배우를 만나서 많은 걸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시원은 2012년 드라마 ‘대왕의 꿈’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미세스 캅’, ‘내 사위의 여자’, ‘미생’, ‘닥터 프로스트’, ‘후아유-학교 2015’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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