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출처: KB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국민가수로 불리는 나훈아 모창가수로 알려진 고(故) 너훈아(본명 김갑순)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故 너훈아는 나훈아를 닮은 외모와 노래의 특징을 잘 짚어낸 모창 솜씨로 얼굴을 알렸다.

또한 그는 20년 넘게 밤무대 활동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너훈아는 생전 한 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부모가 키우던 소까지 팔아가며 무리해서 냈던 1집 앨범이 관심을 끌지 못하자, 생계를 위해 모창가수의 길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26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故 너훈아의 동생 김철민이 출연했다.

김철민은 “제 친형은 이미테이션 가수 너훈아다. 30년을 너훈아로 살다 간암으로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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