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추석 연휴 막바지인 25일 서울 강남 경부고속도로 반포IC 인근에 귀경 및 나들이 차들이 몰리고 있다. ⓒ천지일보 2018.9.25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추석 연휴 막바지인 25일 서울 강남 경부고속도로 반포IC 인근에 귀경 및 나들이 차들이 몰리고 있다. ⓒ천지일보 2018.9.25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연휴 막바지인 25일 오후 추석 귀경길 정체가 절정에 들어서면서 고속도로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승용차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6시간 30분이 걸린다.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 강릉에서는 3시간 50분, 대전에서는 3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추석인 어제보다 많은 55만 대의 차량이 귀경길에 오르면서 온종일 정체와 지체가 반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상행선 정체는 내일인 26일 오전 3~4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오늘 밤 24시까지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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