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쿠바드 증후군’ 무엇?… “아내 따라서 입덧하는 증상” (출처: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류승수 ‘쿠바드 증후군’ 무엇?… “아내 따라서 입덧하는 증상” (출처: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류승수가 쿠바드 증후군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류승수는 임신 14주인 아내와 함께 정기 검진을 받으러 산부인과에 갔다.

이날 방송에서 류승수는 “둘째 소식을 듣고 난 뒤 일어나자마자 구역질도 나고 더 무기력하다. 왜 그런거냐”고 물었다.

이에 의사는 “쿠바드 증후군이라고 한다. 아내를 따라서 남편이 입덧을 하는 증상이다. 의학적으로 인정하고 있지는 않다. 감정이 풍부하신 분에게 보통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한편 류승수·윤혜원 부부는 지난 2014년 결혼, 이듬해 딸 나율 양을 품에 안았다. 내년 1월 둘째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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