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종필 전 국무총리 빈소 조문을 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천지일보 2018.6.24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종필 전 국무총리 빈소 조문을 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천지일보 2018.6.24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는 25일 현재 진행 중인 남북대화에 대해 “위장 평화는 일시적으로 국민적 동의를 받을 수 있으나 결과는 참담하다”고 언급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본 재통일을 이룬 도쿠가와 이에야스, 베트남 통일 과정의 레둑토와 미국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의 사례를 위장 평화 공세에 따른 결과라고 언급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홍 전 대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문제는 언제나 최악의 경우를 상정하고 결단을 내려야 한다"면서 "그만큼 지도자의 판단은 나라의 존망을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뉴욕 롯데팰리스호텔에서 오후 2시 50분부터 4시 11분까지 81분간 정상회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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