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에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제공: 롯데아울렛)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에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제공: 롯데아울렛)

귀경·귀성객 겨냥 이벤트 풍성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롯데아울렛이 연인 및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22~26일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에서는 아이들이 만화 캐릭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퍼레이드와 ‘꼬마히어로 슈퍼잭’ 가면놀이 등을 진행하고 ‘뽀로로파크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또한 전통 문화 체험 이벤트를 열어 짚풀공예, 뻥튀기, 물레 도자기 만들기 등의 행사도 연다.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서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핑크 뮬리 개화 시기에 맞춰 다채로운 이벤트와 릴레이 미니콘서트를 연다. 인디밴드 ‘정직한 멜로디(22일)’ ‘가능동 밴드(23일)’ ‘세자전거(26일)의 힐링콘서트’, 인기 유튜버 창현의 거리노래방(25일)이 열릴 예정이다.

지방 아울렛 점포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롯데몰 군산점에서는 추석 맞이 투호던지기, 윷놀이 등의 전통놀이 한마당을 준비했고 국악인 이희정씨와 가야금 병창과 함께 하는 비단뜰 컬쳐 콘서트를 연다. 또한 롯데몰 진주점에서는 25일 추석 연휴를 기념하는 불꽃놀이 축제로 지역 주민들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초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에서는 21~27일 디스커버리, K2 등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의 롱패딩·다운재킷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서는 ‘최대 80% 득템 찬스’ 행사가 열린다. 21부터 10월 3일까지 코치의 상품들을 최대 80%까지 할인하며 2개 이상 구매 시 추가로 10%를 할인한다. 또한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빈폴·헤지스 클리어런스 세일이 진행돼 최대 70% 인하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노윤철 영업 3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아울렛으로 가족 단위 고객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관련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쇼핑뿐 아니라 고객들의 볼거리, 즐길거리를 함께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써의 아울렛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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