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24일 19시 귀경길 부산~서울 6시간 50분 ‘정체 점차 해소’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추석 당일인 24일 오후 귀경차량으로 아직도 대부분의 고속도로는 혼잡하지만, 도착 소요시간이 줄어드는 등 정체는 차츰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부산 6시간 30분 ▲광주 4시간 50분 ▲목포 4시간 50분 ▲울산 5시간 29분 ▲대구 4시간 56분 ▲강릉 3시간 10분 걸릴 예정이다.

귀경길을 여전히 정체를 보이고 있다. 승용차로 부산에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 서울까지 6시간 5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5시간 30분, 목포에서 서울까지 6시간 20분, 울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 53분, 대구에서 서울까지 5시간 15분, 강릉에서 서울까지 3시간 30분이, 대전에서 서울까지 3시간 40분 걸린다.

정체 해소는 오후 11시가 넘어야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귀경방향은 25일 오전 3~4시가 돼야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