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추석연휴가 시작된 22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경부고속도로 방향 서울톨게이트에서 귀성차량이 증가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22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추석연휴가 시작된 22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경부고속도로 방향 서울톨게이트에서 귀성차량이 증가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22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본격적인 추석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운전자들이 지켜야할 안전수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2일 한국도로공사의 ‘안전운전 7계명’에 따르면, 귀성·귀경길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먼저 길을 떠나기 전에 차량정비를 해야 한다. 또 뒷좌석도 안전띠 착용해야 한다.

운전 중에는 규칙적인 휴식도 취해야하며 졸음운전을 하면 안된다. 특히 운전 중 핸드폰 사용은 금지다. 차량고장이 발생하면 고속도로 밖으로 대피해야 하고 긴급견인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한편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2~2016년) 설 명절 전후로 총 1만 154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사상자가 2만 284명이었다.

특히 연휴 전날 발생한 교통사고는 644건(일평균)으로 연휴 기간(396건/일) 보다 1.6배나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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