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곤 경희대 국제부총장(왼쪽)과 전병운 오산상공회의소장(오른쪽)이 20일 경기 용인시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상호 협력·교류 협정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경희대학교)
강곤 경희대 국제부총장(왼쪽)과 전병운 오산상공회의소장이 20일 경기 용인시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상호 협력·교류 협정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경희대학교)

공동발전·상호이익 추구

다양한 분야 교류·협력 약속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가 오산상공회의소(회장 전병운)와 손을 잡았다.

경희대는 지난 20일 경기도 용인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오산상공회의소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로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산악협력에 의한 공동 연구 및 관련 산업 진행 ▲회원사 임직원 대상 교육프로그램 지원 ▲대학 시설·기자재 공동 활용 ▲기타 우호 증진에 관한 협력을 약속했다.

전병운 오산상공회의소 소장은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기업·학교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상호보완 해가며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강곤 경희대 국제부총장은 “대학에 참신한 기술력을 가진 연구진들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이 대학과 오산상공회의소 회원 기업 간의 윈윈(Win-win)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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