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22일 17시 기준 고속도로 ‘혼잡’… 목포방향 62.7㎞ 정체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추석 연휴 귀성 행렬들로 인해 전국 곳곳의 도로에서 ‘혼잡 구간’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5시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부산까지 5시간 20분, 광주까지 4시간 10분, 대전까지 2시간 10분, 강릉까지 2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에서 서울방향 서초나들목까지 2.7㎞ 정체되고 있다. 오회덕분기점에서 부산방향 대전나들목까지 6.1㎞, 남청주나들목에서 부산방향 죽암휴게소까지 4.9㎞ 정체되는 등 혼잡 구간이 이어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무안나들목에서 목포방향 목포요금소소 방면으로 16.6㎞가 정체되고 있으며 대천나들목 목포방향 무창포나들목 방면으로 11.9㎞ 혼잡 구간해 총 62.7㎞가 정체 되고 있다.

현재 이밖에도 전국 도로의 총 정체 거리는 청주영덕고속도로 13.2㎞, 평택제천고속도로 6.9㎞,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6.1㎞, 호남고속도로지선 3.3㎞ 등으로 정체 구간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