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트럼프 대통령 통 큰 결단 기대”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9월 남북정상회담은 홈런이다. 미국을 움직이게 만들었다”고 22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또 받았다고 한다”며 이처럼 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 18~20일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했었다.
박 의원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이 예상된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통 큰 결단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 “평화가 경제보다 먼저”라면서 “경제는 무너져도 일으켜 세울 수 있지만 남북 관계는 무너지면 모두 죽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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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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