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금중·이지예 기자] 평화 세계를 문화로 보여준 감동의 축제.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이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국제도시 인천에서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110개국 전·현직 대통령과 장관, 법조·종교 지도자들이 만국회의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대한민국에 모여왔습니다.

(인터뷰: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 루마니아 전 대통령)
“아직도 4년 전 만국회의에서 봤던 젊은이들의 모습을 잊지 못합니다. 젊은 세대들의 미래를 지지하고 돕는 것이 선배들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로살리아 아르테아가 | 에콰도르 최초 여성 대통령)
“저는 HWPL에서 추진하는 평화의 일을 믿기 때문에 이곳에 다시 왔습니다.”

(인터뷰: 팔 슈미트 | 헝가리 전 대통령)
“이번 행사를 계기로 DPCW에 모두 서명해, 유엔에서 꼭 채택되길 마음 깊이 소망합니다.”

공식일정 전날(16일) 고성에서 열린 평화회담에서 HWPL과 발트흑해이사회는 한반도와 발트흑해의 전쟁종식과 평화를 위해 공동합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첫째 날 평화 국제법 제정 컨퍼런스에서는 지구촌 평화와 한반도 통일을 위해 국제 사회가 협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둘째 날 ‘지구촌 하나의 울림’이란 주제로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펼쳐진 평화축제는 그야말로 지구촌이 하나가 된 평화 그 자체였습니다.

HWPL이 이뤄온 평화 결실을 보여주고,
전쟁 종식과 한반도 통일이 곧 이뤄질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한 행사였습니다.

(녹취: 이만희 | HWPL(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대표)
“오늘날 지구촌에 부패한 모든 것이 끝나고 전쟁 없는 평화의 새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녹취: 윤현숙 | IWPG 대표)
“평화 만국회의는 지구촌의 총회를 하는 것 같았고, DPCW가 실현된 세상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평화의 문이 열려 각국 정치·종교·여성·청년지도자들이 입장하고,
행사를 개최한 HWPL 이만희 대표가 들어서자 환호성이 경기장 가득 울려 퍼집니다.

나란히 선 지도자들이 평화의 비둘기 풍선을 하늘로 날립니다.

평화의 북소리와 일곱 나팔 소리가 나고
‘영원한 평화의 세계’라는 주제로 퍼레이드가 펼쳐졌습니다.

신명 나는 청도 차산농악,
평화실현을 촉구하는 피스레터,
평화사절단,
평화해답 DPCW 10조 38항,
평화의 길을 달리는 통일열차,
전쟁이 사라진 낙원의 모습이 그려져 뜨거운 호응을 받았습니다.

이번 평화축제는 생중계로 전 세계 97개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돼 25만명이 함께했습니다.

평화라는 타이틀로 세계인의 마음을 하나로 모은 HWPL 이만희 대표.
평화메시지를 통해 전쟁이 사라진 평화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이만희 | HWPL 대표)
“우리 평화의 사자들은 모든 걸 다 평화의 세계에 바치고 오늘날까지 걸어왔고 뛰어왔습니다. 이 땅에는 너무나 고통과 죽음이 있는 세상입니다. 좋은 세상이 만들어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전쟁도 없고 고통도 없고 눈물도 없는 평화의 세계 말입니다. 이것이 천국입니다.”

각국 정상급 지도자들은 축사를 통해 전쟁이 없는 세계가 현실로 가까워지고 있다며 HWPL의 헌신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녹취: 빅토르 유시첸코 | 우크라이나 전 대통령)
“HWPL의 노력과 활동 덕분에 이 소망이 실현되는 그날에 하루하루 가까워지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세련되면서도 심오한 지혜가 담긴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평화 유지를 위한 연대의 근간이 될 내용과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녹취: 도널드 라모타르 | 가이아나 전 대통령)
“전쟁의 포화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분쟁이 없는 삶을 산다는 것은 꿈만 같을 것 같습니다. HWPL의 노력과 헌신, 그리고 열정에 찬사를 보내는 바입니다.”

올림픽을 능가하는 규모와 공연으로 여러 번 감탄을 자아낸 만국회의 4주년 평화축제.

(인터뷰: 손경찬 | 대구예총 정책기획단장)
“대한민국 역사상 이렇게 좋은 공연을 한 적이 없었습니다. 특히 ‘철마는 달리고 싶다’ 그 공연을 보면서 감동을 느끼고 심지어는 눈물까지 날 정도로 감동이 있었습니다. 오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평화가 분명히 이루어지리라 믿고 확신합니다.”

(인터뷰: 앤드류 르웬제 | 잠비아 기븐루빈다재단 대표)
“매우 평화롭고 멋졌습니다. 한국에서 이런 행사가 있어서 감사하고 제가 참석했다는 사실이 너무 좋습니다. 이 대표님의 메시지가 너무나 강력했고 에너지가 넘쳤고 화려한 퍼포먼스가 너무 좋았습니다. HWPL이 하는 행사에 또 오고 싶습니다.”

(인터뷰: 빠르린둥안 뿌르바 | 인도네시아 국회 제2위원회장)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을 봤을 때 정말 평화를 원하는 마음이 너무 간절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HWPL이 평화를 위해 하는 모든 사업을 지지할 것입니다. 인도네시아도 지지하는 나라가 되겠습니다.”

HWPL 이만희 대표는 2012년부터 불과 6년 동안 29차례 평화 순방을 통해 평화 협약을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만국회의, DPCW, 평화학교 등의 기록을 남기고
민간단체라고 보기 힘든 성과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평화 행보가 통일을 염원하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지구촌의 희소식이 되고 있습니다.

전쟁 없는 평화세계를 후대에 유산으로 남겨주자는 것이 이 대표의 일념인데요.

(녹취: 이만희 | HWPL 대표)
“평화를 사랑하는 지구촌의 모든 가족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이 일을 해야 합니다.”

온 인류가 오랫토록 고대했던 평화세계가 하루 빨리 이뤄지길 기원해봅니다.

(취재/편집: 황금중 기자, 영상촬영: 천지TV 취재팀)
(화면제공: HWP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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