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나사렛대학교 청년창업 업무협약 기념사진 (제공: 호서대학교) ⓒ천지일보 2018.9.22
호서대학교·나사렛대학교 청년창업 업무협약 기념사진 (제공: 호서대학교) ⓒ천지일보 2018.9.22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20일 아산캠퍼스 벤처창조융합관에서 창업지원단과 나사렛대학교 취창업학생처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기술창업 특화 지원 대학인 호서대와 사회적경제 특화 지원 대학인 나사렛대는 청년창업분야 전반에서 학생 및 일반인 창업교육, 연합형 창업동아리, 사업화지원 등에 상호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내 청년창업지원 및 창업문화 활성화, 청년창업성과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분야별 창업지원 특화 모델 구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호서대 창업지원단 김홍근 단장은 “창업에 뜻이 있는 청년들이 꿈과 열정을 펼치는 데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며 “특히 호서대만의 창업지원 e-PEAK 시스템으로 청년창업가들의 창업 기본역량을 강화해 성공적인 창업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창업지원 e-PEAK 시스템은 창업휴학제, 창업벤처교과목 이수, 자율프로그램 바탕으로 아이디어 발굴→ 창업 아디이어 구체화→ 아이템 사업화→ 예비창업→ 사업화 촉진으로 이어지는 학생창업교육 시스템이다.

나사렛대 취창업학생처 유현배 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창업기업들의 지역거점 강화를 위해 호서대학교와 협업해 창업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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