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메리츠화재 여의도사옥에서 메리츠화재 윤종십 전무(왼쪽)와 굿초보 황석봉 대표가 해외여행자보험 판매 관련 MOU를 체결하고 있다. (제공: 메리츠화재) ⓒ천지일보 2018.9.22
20일 메리츠화재 여의도사옥에서 메리츠화재 윤종십 전무(왼쪽)와 굿초보 황석봉 대표가 해외여행자보험 판매 관련 MOU를 체결하고 있다. (제공: 메리츠화재) ⓒ천지일보 2018.9.2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메리츠화재(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가 지난 20일 메리츠화재 여의도사옥에서 온라인 보험공동구매 업체인 굿초보와(대표 황석봉)와 해외여행자보험 등의 판매 관련 MOU를 체결했다.

굿초보는 보험공동구매 방식의 단체할인을 통해 기존 대비 약 20% 저렴한 상품을 판매한다.

해외여행이나 체류 시 발생하는 의료비 등을 보장하며, 담보별 3가지 가입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해외여행자보험의 보험료는 40세 남자, 보험기간 5일, 일시납의 경우 골드플랜 1만 7490원, 실버플랜 1만 2470원, 브론즈플랜 7430원 수준이다.

해외장기체류보험의 가입기간은 최대 1년으로, 40세 남자, 보험기간 1년, 일시납의 경우 고급형 100만 2320원, 표준형 55만 4490원, 실속형 32만 1660원 수준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해외여행 관련 보험에 이어 상품 구성과 가입절차가 비교적 간단한 주택종합보험 등을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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