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2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제수와 음식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원주시 평원동 원주천 일대 새벽시장에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천지일보 2018.9.22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추석 명절이 사흘 앞으로 추석 다가온 가운데 22일 강원도 원주 평원동 원주천 일대에서 열린 새벽시장에 명절 제수와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서둘러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가족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태장동에 사는 박모씨(여)는 “고향을 찾은 형제들과 함께 원주의 명물 새벽시장에서 제사음식도 장만하고 가족을 위해 음식 재료를 준비하며 아주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 소초면에서 복숭아를 재배하는 한 농부는 “올해 이른 봄 냉해와 여름에는 폭염으로 인해 수확이 많이 줄어 걱정인데 가격도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면서 긴 한숨을 내쉬었다.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싱싱한 무우를 고르고 있다. ⓒ천지일보 2018.9.22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싱싱한 무우를 고르고 있다. ⓒ천지일보 2018.9.22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원주 새벽시장을 찾은 자매가 제수와 명절 음식을 마련하기 위해 양손 가득하게 들고 가고 있다. ⓒ천지일보 2018.9.22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원주 새벽시장을 찾은 자매가 제수와 명절 음식을 마련하기 위해 양손 가득하게 들고 가고 있다. ⓒ천지일보 2018.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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