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SGA서울게임아카데미 한태희 전임교수와 전남과학대학교 김용수 교수가 MOU를 체결하고 있다. (제공: SGA서울게임아카데미) ⓒ천지일보 2018.9.21
19일 SGA서울게임아카데미 한태희 전임교수와 전남과학대학교 김용수 교수가 MOU를 체결하고 있다. (제공: SGA서울게임아카데미) ⓒ천지일보 2018.9.2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SGA서울게임아카데미가 지난 19일 전남과학대학교와 프로게이머 및 대한민국 e스포츠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으며, 이날 서울게임아카데미 한태희 전임교수와 전남과학대학교 김용수 교수가 각각 협약서에 서명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서울게임아트학원의 브랜드 명칭으로 프로게이머 교육과 함께 게임프로그래밍, 게임원화, 게임3D그래픽, 게임기획 등 게임개발자 과정을 교육한다.

SGA게임학원의 한태희 교수는 “대한민국 e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아카데미와 대학교가 만난 것 같아서 매우 기대가 된다”며 “본원에 전남과학대학교와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게임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GA 게임학원 관계자는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포트나이트 등 프로게이머 및 프로구단 코치, 감독 출신 코치들이 직접 1:1 코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 서면에 위치한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학원에서도 부산 및 경남 지역의 예비 프로게이머를 위해 전문적인 프로게이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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