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10회 Securekorea 2018(시큐어코리아 2018)’에서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 김연희 학부장(오른쪽)이 표창장을 수상한 후 학생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18.9.21
18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10회 Securekorea 2018(시큐어코리아 2018)’에서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 김연희 학부장(오른쪽)이 표창장을 수상한 후 학생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18.9.21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 정보보안학과 김연희 학부장이 지난 18일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10회 Securekorea 2018(시큐어코리아 2018)’에서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장이 수여하는 표창장을 수상했다.

학교 측은 김 학부장이 평소 정보보안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교육, 연구 및 개발에 노력해 정보보안학과 학생들의 취업에 힘쓴 결과라고 전했다.

이번 시큐어코리아 2018은 국회 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 홍문종 대표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성득 ㈔한국해킹보안협회 회장, 문희상 국회의장 등과 정보보안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정보보안 솔루션 소개와 열린 토론을 통한 보안 대책 제시 등과 암호화폐 거래소 해킹 문제 등 사회 주요 이슈와 관련된 주제들이 발표됐다.

학교 관계자는 “정보보안학과 김연희 학부장과 더불어 재학생 50여명이 현장 스태프로 참여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우며 정보보안 분야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업계 실무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수업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IT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맞춰 매 학기 커리큘럼을 보완/개발하며 졸업 후 실무현장으로 진출했을 때 경력직 등의 인재를 양성하도록 수업하고 있다고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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