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신개념 골프중계 서비스인 ‘U+골프’ 앱에 실시간 채팅기능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제공: LG유플러스) ⓒ천지일보 2018.9.21
LG유플러스가 신개념 골프중계 서비스인 ‘U+골프’ 앱에 실시간 채팅기능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제공: LG유플러스) ⓒ천지일보 2018.9.21

시청자·해설위원 소통 가능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신개념 골프중계 서비스인 ‘U+골프’ 앱에 실시간 채팅기능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경기도 용인 88㏄에서 OK저축은행이 주관하는 박세리 초청 골프대회(대회명: 중도해지OK정기예금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총상금 8억원)부터 실시간 채팅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U+골프 앱을 통해 실시간 채팅기능을 제공, 골프 팬들이 한층 새로운 경험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채팅기능 추가에 따라 시청자간뿐 아니라 해설위원과 시청자간의 실시간 대화도 가능해졌다. 특정 선수 또는 경기 전반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등 청각 및 시각적으로 재미가 더해질 전망이다. 실시간 채팅 기능은 LG유플러스 고객 전용으로 제공된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오는 23일까지 채팅참여 이벤트로 U+골프 앱에 접속해 KLPGA 생중계 중 채팅에 참여하면 커피교환권을 증정(30명을 추첨)하는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KLPGA 생중계 시간은 21일과 22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박종욱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사업부 상무는 “매니아층이 두텁게 형성된 골프라는 스포츠에도 시청자간 또는 해설자와 시청자간 실시간 채팅기능을 추가하면 재미가 배가될 것으로 예상해 개발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인 만큼 채팅기능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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