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가 19~20일 송도캠퍼스 강당과 공연장(23호관)에서 '2018 INU 도시과학대학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시작한 ‘INU 도시과학대학 페스티벌’은 동북아 지역 중심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한 인천대 도시과학대학의 발전방향모색 및 성과 공유 등 대학 구성원의 자긍심을 고취키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도시과학대학과 도시과학대학학생회, 도시과학연구원, 미래도시의 탐색형 창의교육 사업단이 주관했다. 연변대학과 취업경력개발원, 도시과학대학 발전후원회 및 창업지원단, 현장실습지원센터 등에서 후원했다.

19일은 학과별 학술제와 졸업한 선배와의 대화시간, 개막식 및 오인선(㈜숨비) 대표와 강설매 중국사회과학원 교수 특강에 이어, 20일은 연구실&실험실 오픈랩과 학생회 단합 체육행사, 폐막식과 시상을 했다.

이 밖에 취업경력개발원에서 청년고용정책 홍보 및 직무수요조사 행사, 창원지원단에서 창업지원 상담, 현장실습지원센터에서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설명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박주문 도시과학대학 학장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교수님이하 모든 구성원이 합심해 만든 ‘도시과학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해, 보다 큰 축제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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