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 (출처: 동호 SNS)
동호 (출처: 동호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호가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동호는 20일 자신의 SNS에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정하게 됐고, 합의 이혼의 모든 서류 처리가 끝난 상태입니다”라며 직접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많은 상의와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고 아이 엄마와도 나쁜 관계로 헤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부부로서 관계는 끝이 났지만 한 아이의 부모로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입니다”고 덧붙였다.

동호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특히 동호 아내는 최근 자신의 SNS에 “어제 스트레스 쌓인 게 터져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인터넷에 글을 끄적였다. 좋은 말들에 힘 되고 외로움도 많이 사라졌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호는 지난 2015년 11월 1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했다. 지난해에는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통해 아들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