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교직원과 직원이 함께한 건학 40주년 기념 항공촬영 (제공: 호서대학교) ⓒ천지일보 2018.9.20
호서대 교직원과 직원이 함께한 건학 40주년 기념 항공촬영 (제공: 호서대학교) ⓒ천지일보 2018.9.20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지난 18일 건학 40주년을 맞아 아산캠퍼스 대학교회에서 ‘건학 40주년 감사예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철성 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및 내·외빈과 동문 등 300여명이 참석해 건학 40주년을 축하했고 장기근속자 및 공로자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행사에 앞서 학생과 교직원 300여명은 강석규교육관 앞 잔디광장에 모여 ‘호서40’의 글자를 형상화하면서 호서대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미래를 담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항공촬영을 함께했다.

이철성 총장은 “건학 4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 호서대학교는 여러 구성원의 노력과 헌신으로 명문 사학으로 거듭났으며 자율개선대학 선정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40년의 탄탄한 기틀을 토대로 학교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호서대학교는 1978년 개교해 대학 최초로 신기술창업보육센터와 학생창업보육센터를 설립하고 산학협력과 벤처기업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현재 4개의 캠퍼스(아산, 천안, 당진, 서울)에서 세분화된 전공심화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