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 드론학과과정 수업 모습 (제공: 중앙직업전문학교)
인천중앙직업전문학교 드론학과과정 수업 모습 (제공: 중앙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인천 중앙직업전문학교가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전형 및 인적성검사로 2019학년도 드론학과과정 신입생 선발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면접전형은 1:1 심층 면접으로 진행되며,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및 졸업자, 검정고시 합격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학교 관계자는 “계속되는 취업난 속에 대학수시원서접수 기간에 맞춰 수험생들의 진로상담 및 입학상담 문의가 많아졌다”고 전했다.

이어 “드론학과, 3D프린팅학과, 게임그래픽학과, 사물인터넷학과 등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전공을 다양한 교내 실습수업, 산학협력기관과 실무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2년제 전문학사학위 취득과 동시에 경험을 쌓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자격증 무료 특강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어 교육도 월별 꾸준히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중앙전은 한국드론협회, 3D프린팅산업협회 등 국내 굴지의 협회 및 업체와 MOU를 통해 실무자 특강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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