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맨 오른쪽)과 김영수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총장(맨 왼쪽)이 19일 서울 영천시장에서 진행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추석용품을 구매하고 있다. (제공: 한국예탁결제원) ⓒ천지일보 2018.9.20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오른쪽)과 김영수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총장(왼쪽)이 19일 서울 영천시장에서 진행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추석용품을 구매하고 있다. (제공: 한국예탁결제원) ⓒ천지일보 2018.9.1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지난 19일 서울 영천시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공동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예탁결제원 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봉사자들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주민들과 3인 1조가 돼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온정을 나눴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배려계층에게 예탁결제원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주위 다른 어려운 이웃에게도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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