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시트로엥 전주 전시장. (제공: 푸조) ⓒ천지일보 2018.9.20
푸조·시트로엥 전주 전시장. (제공: 푸조) ⓒ천지일보 2018.9.20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푸조와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전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 오픈하고 전주 및 전북 지역의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푸조·시트로엥 전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전주 지역의 신규 딜러로 선정된 우신모터스가 운영한다. 전주시 서신동 진북터널 사거리에 위치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는 전체면적 807.44㎡의 지상 3층 규모로 기존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시장은 푸조 ‘블루박스’, 시트로엥 ‘라메종 시트로엥’ 콘셉트를 적용했다. 푸조와 시트로엥의 대표 모델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비롯해 출고 차량을 전달하는 ‘푸조 딜리버리 존’과 ‘고객 라운지’를 마련했다. 서비스센터는 전문 정비 인력을 바탕으로 워크베이와 첨단 장비를 갖춰 월평균 330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엄민호 우신모터스 대표는 “새롭게 확장된 공간과 최고 수준의 시설을 통해 전주 및 전북 지역 고객들에게 한층 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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