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공산주의와 자유 민주주의 체재’를 모두 경험한 에밀 콘스탄티네스쿠(Emil Constantinescu) 루마니아 전(前)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 마지막 날인 20일 오후 서울 소재 한 대학교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 비전’을 제시하는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있다.에밀 전 대통령은 지난 1996년부터 2000년까지 루마니아 대통령을 지냈다. 또 부쿠레슈티 대학교 학장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현재 문화외교협회(ICD, Institute for Cultural Diplomacy)의 의장을 맡고 있다. 1999년 설립된 ICD는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제 NGO로, 국가 간 문화교류·외교를 통해 세계평화, 안보증진을 목표로 한다. ⓒ천지일보 2018.9.20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공산주의와 자유 민주주의 체재’를 모두 경험한 에밀 콘스탄티네스쿠(Emil Constantinescu) 루마니아 전(前)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 마지막 날인 20일 오후 서울 소재 한 대학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 비전’을 제시하는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에밀 전 대통령은 지난 1996년부터 2000년까지 루마니아 대통령을 지냈다. 또 부쿠레슈티 대학교 학장을 역임한 바 있다. 그는 현재 문명의 요람인 레반트 지역의 역사 연구를 위한 다방면적 대화와 문화 교류 및 외교의 목적을 갖고 2017년 5월에 루마니아 국회에서 설립된 레반트문화문명연구소(ISACCL)의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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