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2018.9.20
[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의정부시청.ⓒ천지일보 2018.9.20

[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의정부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16개 분야 206명, 일평균 37~42명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서민생활과 밀접한 ▲물가안정 ▲응급진료 ▲쓰레기처리 ▲취약계층 위문 ▲교통수송 ▲성묘지원 등 각 분야 사전점검 실시 및 비상근무 등을 통해 행정공백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생활민원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의정부보건소는 응급환자 발생 및 감염병 방역에 대비해 22일 ~ 26일까지 응급 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 5개소와 당직의료기관 61개소, 휴일지킴이약국 98개소를 지정·운영하며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을 활용한 대시민 홍보를 적극추진 중이다.

또한 생활쓰레기 배출에 대비하여 22일~26일까지 청소대책 상황실을 강화 운영한다. 23일, 25일 이틀간은 생활쓰레기 정상수거가 이루어지고, 市와 민간이 합동해 인력 589명, 장비 133대를 동원, 각종 쓰레기 민원에 발빠르게 대처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아울러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차민원 해결을 위한 단속반을 꾸려 운영하고, 9월 23일 ~ 25일 3일간은 성묘객을 위한 공설묘지 상황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재난종합상황실을 지속 운영하고 단계별 근무태세를 확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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