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BIX내 물류시설용지 조감도. (제공: 경기도시공사) ⓒ천지일보 2018.9.20
평택BIX내 물류시설용지 조감도. (제공: 경기도시공사) ⓒ천지일보 2018.9.20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BIX 물류시설용지 5필지 수의계약 공급

평택항, 서해안고속도로 접근성, 주변대비 낮은 공급가격 매력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BIX내 물류시설용지 5필지를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금번 공급되는 용지는 물류시설용지로 물류터미널 및 창고 등으로 활용가능한 용지이다.

평택BIX는 평택항과 38번 국도와 접하고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까지 접근성이 좋아 우수한 입지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주변시세 대비 20% 가량 낮은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어 높은 가격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평택BIX는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원에 조성하는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핵심 거점지구이다. 2020년까지 총 면적 204만㎡의 면적에 약 8,000억원을 투입해 물류 및 산업시설, 주거시설, 기타 지원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급신청은 다음달 8일부터 가능하며, 계약보증금은 총공급금액의 10%이다. 납부기간은 3년까지 할부가 가능하고 사업준공시까지 부리되는 할부이자는 면제되며, 선납할인(3%)이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산단판매부 전화 문의 또는 토지분양시스템 평택BIX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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