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폭행 혐의’ 구하라, 사과 “한때 사랑했던 사람… 진흙탕 소모전 이제 그만“
‘남자친구 폭행 혐의’ 구하라, 사과 “한때 사랑했던 사람… 진흙탕 소모전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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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 남자친구와 폭행여부를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는 아이돌 그룹 카라 출신의 구하라(27)가 18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구 씨는 지난 13일 새벽 전 남자친구 A씨 폭행 논란에 대해 쌍방폭행을 주장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전 남자친구와 폭행여부를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는 아이돌 그룹 카라 출신의 구하라(27)가 18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구 씨는 지난 13일 새벽 전 남자친구 A씨 폭행 논란에 대해 쌍방폭행을 주장하고 있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카라 출신 구하라가 전 남자친구 A씨와의 폭행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사과했다.

구하라는 19일 이데일리에 “며칠간 소동으로 팬과 대중에게 심려를 끼친 점,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이제 걷잡을 수 없이 커져버린 이 소동을 끝내고자 한다”고 전했다.

남자친구 A씨에 대해 구하라는 “건강하고 예쁜 만남을 지속하고 있었다”며 “다툼과 갈등이 가끔 있긴 했지만 다른 커플과 다름없는 수준이었다. 그러던 중 최근 작은 오해를 원만하게 넘기지 못한 탓에 싸움이 다소 커졌다”고 말했다.

구하라는 또 “대중과 언론이 보고 있는 상황이 되자 저희 두 사람은 어린아이처럼 볼썽사나운 소모전과 진흙탕 같은 공방전을 서로 주고받았다”며 “다툼이란 게 남자친구와 저 구하라, 양쪽 모두에게 잘못이 있을 수밖에 없다. 어느 한쪽의 잘못일 순 없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한때 사랑했던 사람을 마음으로 용서하고 싶고 용서받고 싶다. 재능 있고 존경할만한 그분이 이 사건을 딛고 밝은 미래를 찾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그룹 카라에서 같이 활동했던 가수 겸 배우 강지영의 ‘팝콘 사진’ 논란에 대해서는 “언급할 가치도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앞서 13일 0시 30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빌라에서 A씨가 “구하라에게 폭행당했다”며 112신고를 했다. 구하라는 현장에서 쌍방폭행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17일 오후 9시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4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았다.

구하라는 18일 오후 3시쯤 경찰에 출석해 5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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