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가 19일 중국 구이저우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예방을 받고 오후 12시 10분부터 의정실에서 상호 우호협력협정서를 체결했다. (제공: 세종시의회) ⓒ천지일보 2018.9.20
세종시의회가 19일 중국 구이저우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예방을 받고 오후 12시 10분부터 의정실에서 상호 우호협력협정서를 체결했다. (제공: 세종시의회) ⓒ천지일보 2018.9.20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서금택)가 19일 중국 구이저우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예방을 받고 오후 12시 10분부터 의정실에서 상호 우호협력협정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은 지난해 양 기관이 구이저우성에서 서명한 ‘우호교류협력 의향서’에 따라 상호 이해 증진과 우호협력 관계 발전 등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우호협력협정서 체결서에는 양도시의 대승적 이해증진 및 우호협력 관계발전이 담겨 있어 향후 양도시간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

세종시의회가 19일 중국 구이저우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예방을 받고 오후 12시 10분부터 의정실에서 상호 우호협력협정서를 체결했다. (제공: 세종시의회) ⓒ천지일보 2018.9.20
세종시의회가 19일 중국 구이저우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예방을 받고 오후 12시 10분부터 의정실에서 상호 우호협력협정서를 체결했다. (제공: 세종시의회) ⓒ천지일보 2018.9.20

이날 행사는 서금택 의장 면담과 협정서 체결식을 시작으로 환영오찬과 자동크린넷 시설 및 한국콜마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서금택 의장은 “이번 체결식을 통해 구이저우성과 다양한 분야에서 정기적 인적 방문교류 등 실질적인 교류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이저우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20일까지 국내에 머물면서 현대자동차연구소와 삼성그룹 등 국내 기업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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