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의 한 반도체 세정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사진은 불이 난 공장. (출쳐: 연합뉴스)
19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의 한 반도체 세정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사진은 불이 난 공장. (출쳐: 연합뉴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19일 오후 1시 20분쯤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의 반도체 세정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5시간 반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공장 한 동과 장비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40억원이 넘는 피해가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 소방관 460여명과 헬기 2대 등 장비 40여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기계에서 불티가 튀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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