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정렬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무산됐다.
환노위는 19일 이재갑 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열고 이 후보자에 대한 전문성, 도덕성 등을 검증했다.
이들은 인사청문회를 한 뒤 곧바로 보고서 채택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저임금 인상을 비롯해 현 정부가 추진하는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대한 질의로 청문회가 예상외로 길어지자 여야는 오는 20일 전체회의를 열어 보고서 채택 문제를 다시 의논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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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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