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청 공무원 자원봉사단 ‘희망나르미’가 홍천군청보건소를 방문해 추석명절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홍천군보건소는 후원받은 물품을 방문 보건팀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한다. (제공: 홍천군)ⓒ천지일보 2018.9.19
강원도 홍천군청 공무원 자원봉사단 ‘희망나르미’가 홍천군청보건소를 방문해 추석명절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홍천군보건소는 후원받은 물품을 방문 보건팀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한다. (제공: 홍천군)ⓒ천지일보 2018.9.19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청 공무원 자원봉사단 ‘희망나르미’가 보건소를 방문한 보건대상자에게 18일 추석명절 물품을 후원했다.

홍천군공무원 희망나르미 자원봉사단체(회장 원은숙)가 홍천군보건소(소장 박보현)와 연계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방문보건대상자를 위한 라면 50상자를 전달했다.

홍천군보건소 방문 보건팀은 이날 후원받은 물품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인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 소외된 이웃 50가정에 방문간호사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홍천보건소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홍천군청 직원으로 구성된 희망나르미 자원봉사 단체에 감사드리며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의 문화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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