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와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관계자들이 18일 시청 통상상담실에서 ‘관내 고등학교 도서기증’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동해시) ⓒ천지일보 2018.9.19
강원도 동해시와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관계자들이 18일 시청 통상상담실에서 ‘관내 고등학교 도서기증’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동해시) ⓒ천지일보 2018.9.19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 시청 통상상담실에서 18일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와 동해시가 도서기증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도서 11종 1320권을 동해시로 기증하며 시는 기증 받은 도서를 기증자의 뜻에 따라 관내 6개 고등학교에 배부한다. 기증한 도서는 오는 10월에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행복이 깃드는 도서, 에너지가 넘치는 출판’이라는 사훈으로 전국적으로 도서기증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소중한 도서를 기증해 주신데 대해 동해시민과 함께 감사드리며 기증의 의미를 잊지 않고 누구나 쉽게 독서할 수 있도록 ‘책 읽는 지식도시 동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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