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 무료영화 상영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추석명절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공연과 무료영화 상영을 준비했다.

먼저 오는 22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하루 2회)에는 추억의 동춘서커스 공연이 펼쳐진다. 199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추억과 향수를 선사하고 수준 높고 감동적인 서커스 공연을 연출해 추석명절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23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하루 2회)에는 영화 ‘변산’을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변산은 부안 곳곳이 필름에 담아져 있는 이준익 감독의 영화로 부안의 노을과 아름다운 풍경이 담겨있어 추석명절 이곳을 찾는 귀향객과 군민들에게 최고의 영화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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