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라이나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시그나데이 행사에서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이 어르신들께 선물할 건강 떡을 만들고 있다. (제공: 라이나생명) ⓒ천지일보 2018.9.19
19일 라이나생명 본사에서 진행된 시그나데이 행사에서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선물할 건강 떡을 만들고 있다. (제공: 라이나생명) ⓒ천지일보 2018.9.1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사장 홍봉성)이 19일 ‘시그나데이(Cigna Day)’를 맞아 종로구 홀몸어르신들을 초청해 추석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라이나생명의 모기업 시그나그룹은 1년에 한 번 전 세계 자회사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토록 ‘시그나데이(Cigna Day)’를 정하고 있다.

올해 시그나데이는 라이나생명 임직원들과 라이나전성기재단이 함께 ‘어르신을 위한 사랑 잇는 추석드림’ 행사를 개최했다.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은 ‘사랑 잇는 전화’ 봉사활동을 통해 서울시 종로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과 결연을 맺어 전화로 안부인사를 드리고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라이나생명 임직원 160여명이 참여해 직접 떡을 만들어 어르신들께 추석선물로 증정했다. 또한 라이나음악봉사단원(방송인 임하룡·가수 황태후·통기타 밴드 통노마)의 축하 공연으로 화기애애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이어갔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추석 명절에 보살핌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따뜻한 추억을 선물해 드리게 된 것 같아 매우 행복하다”며 “라이나생명 임직원들이 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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