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이 19일 서울 사옥에서 ‘금융경제교육 전문강사 양성 연수프로그램’ 수료자 11명을 대상으로 ‘금융경제교육 전문강사인증서’ 수여식 개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여섯번째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 (제공: 한국예탁결제원) ⓒ천지일보 2018.9.19
한국예탁결제원이 19일 서울 사옥에서 ‘금융경제교육 전문강사 양성 연수프로그램’ 수료자 11명을 대상으로 ‘금융경제교육 전문강사인증서’ 수여식 개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여섯번째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 (제공: 한국예탁결제원) ⓒ천지일보 2018.9.1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이 19일 서울 사옥에서 ‘금융경제교육 전문강사 양성 연수프로그램’ 수료자 11명(부산 3명·서울 8명)을 대상으로 ‘금융경제교육 전문강사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금융경제교육 전문강사 인증은 금융경제교육 제공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新중년 일자리 창출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인증된 강사들은 금융회사 퇴직자 및 퇴직교사를 중심으로 선발했으며 향후 예탁결제원이 운영하는 금융경제교육 프로그램에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예탁결제원의 강사양성 연수프로그램은 강사의 역량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자체 제작한 ▲금융경제교육 표준교재 ▲외부 전문연수기관 위탁교육 및 강사별 강의시뮬레이션 등 총 22시간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똑똑한 청소년 금융상식 ▲똑똑한 청소년 금융투자 ▲청소년 금융교육 특성 및 교수법 등 청소년 대상 내용과 ▲100세 시대 금융생활 ▲아는 만큼 부자되는 금융투자 등 일반인 금융소비자 대상 내용이다.

예탁결제원은 관계자는 “금융·경제분야전문교육기관으로서 KSD나눔재단과 함께 우수한 금융경제교육 전문강사를 발굴·활용하고 건전하고 합리적인 금융투자문화 정립을 위해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맟춤형 금융경제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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