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학장 이외수)가 대학수시모집 기간을 맞아 실용음악학과정, 연기학과정, 모델학과정, 실용무용학과정 등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남예종은 실용음악, 실용무용, 연기예술, 모델 등 실용예술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예비신입생들의 진로 멘토링을 실시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10월부터는 실용음악, 연기 실용무용, 모델 무료체험학습을 예비신입생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며 “무료 체험학습과 함께 비싼 학원수강료로 힘들어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10월 연기, 실용음악 무료 테스트 점검, 11월 모델, 실용무용 무료테스트 점검을 실시하며 학생들의 현재 실력을 멘토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실용음악, 실용무용, 연기예술, 모델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현직에서 활동 중인 전문 교수진이 실전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지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예종은 고3 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대학중퇴자, 대학졸업자 등 예비신입생들에게 신입생 입학장학금, 성적장학금, 모범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남예종은 학기 중에는 정기 오디션과 발표회를 열어 학생들의 무대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버스킹 공연, 문화행사, 대학로 공연, 정기 오디션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 중이다.
오는 10월 19일 오후 6시에는 폭발적 가창력을 소유한 디셈버 DK 실용음악과 특강교수가 재학생 및 예비 신입생을 대상으로 ‘노래잘부르는 법’ 등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9학년도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은 수능과 내신 성적 반영 없이 전공 교수진이 직접 학생을 선발하는 밀착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