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의 한 반도체 세정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사진은 불이 난 공장. (출처: 연합뉴스)
9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의 한 반도체 세정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사진은 불이 난 공장.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19일 오후 1시 18분께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싸이노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성시청은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하라”라고 알렸다.

현재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 중이다.

소방당국은 인근 소방서 5~6곳에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2단계’ 경보령을 발령했다.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싸이노스는 반도체, LCD전자제품 제조용장비, 내부부품 정밀세정, 제조, 도소매 등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소자 제조업체다. 현재 싸이노스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하다. 이는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홈페이지가 마비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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