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제11회 경기도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분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양주) ⓒ천지일보 2018.9.19
지난 18일 제11회 경기도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분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양주) ⓒ천지일보 2018.9.19

선도적인 치매안심센터 운영

예방, 조기 발견 다양한 사업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8일 제11회 경기도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분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은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남양주’구현을 목표로 노인 치매예방부터 사후 의료서비스까지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치매 환자의 중증화 억제 및 환자 가족의 사회적 비용 경감까지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해온 점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선도적으로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 경험을 살리겠다”며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치매가 있어도 살기 편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15일 전국 최대 규모로 개소해 치매상담, 조기검진, 치매인식개선사업 및 교육 등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 관련 통합서비스를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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