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석원경상관. (제공: 고려대학교) ⓒ천지일보 2018.9.19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석원경상관. (제공: 고려대학교) ⓒ천지일보 2018.9.19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제53회 공인회계사 최종시험 합격자 7명을 배출함으로써 대전-충청권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치러진 공인회계사 자격 2차 시험 결과로서 합격생들은 모두 삼일회계법인(PwC), 한영회계법인(EY), 안진회계법인(DTT)에 취업이 확정됐다. 이로써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최근 3년간 2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대전 충청권에서 최고 성과를 이뤘다.

공인회계사-세무사 자격시험 준비반인 ‘지관정’ 지도교수인 오광욱 교수(글로벌경영전공)는 “고려대 세종캠퍼스 출신 공인회계사를 매년 초청해 1학년의 진로 설계를 돕고, 공인회계사나 세무사에 관심이 있는 학생을 위해 자격시험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성과의 비결을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